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나이티드 항공 (문단 편집) == 서비스 == 유나이티드 항공의 서비스 수준은 매우 불친절하기로 악명 높아 "개나이티드"라는 멸칭으로 통하기도 했다. 특히 2017년 [[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3411편 강제 하기 사건|강제 하기 사건]]이 일어나면서 나쁜 이미지는 정점까지 치닫기도 했다.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은 조금씩 서비스 수준을 개선중이다. 사실 1980~1990년대 말까지는 꽤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.[* 실제로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유나이티드 항공은 미국에서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같은 노선도 요금을 좀 더 주더라도 일부러 유나이티드를 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고급 이미지였다.] 유나이티드 항공은 1978년에 실시된 항공산업 자유화 정책[* 지미 카터의 자유화 정책 이전까지는 연방 정부가 직접 항공산업을 통제하는 형태였다. 그래서 팬암은 미국 본토 국내선에 취항할 수 없었고, 반대로 유나이티드나 델타 등의 다른 항공사들은 국제선에 취항할 수 없었다.]의 수혜를 본 항공사들 중 하나로, 1991년 이후 파산한 팬암의 국제선 노선(특히 태평양 노선)을 인수했고, 아예 과거 팬암이 가지고 있었던 실질적 [[플래그 캐리어]]의 위상을 대신했을 정도였다. 일단 규모도 창립 이래 수십년간 미국 내 1~2위를 놓치지 않았던 데다가, 팬암의 태평양 노선과 남미 노선을 인수하고 대서양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제선도 5대륙으로 당시 가장 광범위하게 운항했다. 그러나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[* 공항이 있는 두 도시 사이를 필요한 수요만큼만 단거리로 운항하는 형태. 기존 항공업계의 대세는 '허브 앤드 스포크' 방식이라 하여 커다란 메인 거점공항을 두고 장거리 노선을 지향하는 형태였다.]으로 항공산업의 대세가 바뀐 이후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[[9.11 테러]]로 인한 항공 보안 규제 강화, 금융 위기 등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항공기 탑승률이 줄어들면서 서비스 수준이 크게 저하되는 현상이 일어났다. [[한국인]]과 [[일본인]]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눈이 너무 높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, [[http://www.airfarewatchdog.com/blog/19447786/best-airlines-2014-edition/|미국에서의 평가 역시]] [[http://www.inc.com/zoe-henry/the-best-and-worst-airlines-of-2014.html|아주 형편없는 수준]]임을 고려해 보면 이건 그냥 국적사에 익숙한 승객들의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. 당장 한국과 일본이 아닌 [[홍콩인]]들도 홍콩발 유나이티드 여객기들의 서비스가 매우 나쁘다고 평가하며 자기네 [[캐세이퍼시픽항공]]을 이용하거나, 인천, 도쿄 등지에서 환승하여 [[대한항공]], [[아시아나항공]], [[일본항공]], [[아메리칸 항공]], [[전일본공수]]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. 물론 그 사우스웨스트나 레거시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다는 [[델타항공]]도 전 세계적 수준으로 보면 보통 정도지, 절대로 평균 이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. 그래도 [[https://commons.erau.edu/cgi/viewcontent.cgi?article=1028&context=aqrr|미국 항공사 서비스 품질 순위]]에서는 [[버진 아메리카 항공]], [[하와이안 항공]] 다음으로 [[델타 항공]]이 서비스가 가장 좋아서, 미국인들 중에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델타를 선호하지 유나이티드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. 시외 대중교통 따위 쌈 싸먹은 풍토에서[* 미국의 시외 대중교통들은 항공뿐 아니라 그레이하운드 버스나 Amtrak 열차의 사례처럼 질이 썩 좋지 않다. 미국 남부지역 일대에서는 [[멕시코]] 국적 운수회사의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고, 멕시코 국적 운수회사의 서비스가 10,000배 낫지만 대부분 노선들이 멕시코로 가는 것이라 노선망이 부족하고 대부분 승객들이 히스패닉, 멕시코 국민들이라 [[스페인어]]를 익힐 필요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. [[옴니부스 메히카노스]]와 [[판아메리카나고속]] 항목을 보면 알 것이며, 최상급 서비스의 경우 듣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서비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. 특히 옴니부스 메히카노스는 [[플로리다]]나 [[앨라배마]] 등 동남부와 [[애틀랜타]], [[뉴욕]]도 들어간다!] 항공사 서비스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, 굉장히 수준 낮은 항공 시장을 가진 나라가 [[미국]]이다. 오히려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[[아메리칸 항공]]같은 레거시 항공사보다 [[사우스웨스트 항공]]같은 [[저가 항공사]]들이 더 인식이나 평판이 좋을 정도니 말 다 했다. 한국으로 치면 [[대한항공]]이나 [[아시아나항공]]보다 [[에어부산]]이나 [[제주항공]], [[티웨이항공]]이 더 평판이 좋은 수준이니 미국 메이저 국적기의 한심한 정도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. 당연하지만 한국에 있는 모든 항공사들은 '''전부 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다.''' 어떤 외국인들은 부담을 느끼기도 할 정도라고.[* 물론 노동자 입장에선 논란이 많으나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VOC(고객의소리)에 광적으로 집착한 점이 세계 상위권 항공서비스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다.] 한편 2016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'''오버헤드빈에 짐 싣는 것도 돈 받겠다[* 비행기 기내 좌석 위에 있는 짐칸. 일반적으로 기내 수하물은 여기에 싣거나 좌석 밑에 두라고 안내한다.]는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 일어났다.''' [[http://gizmodo.com/united-airlines-will-start-charging-for-use-of-overhead-1789781785|정책 시행이]] 이코노미 좌석 중에서도 가장 등급이 낮은 베이직 이코노미 등급을 신설하면서 발생한 일인데, 당시 극소수의 항공사만 이런 정책을 사용했다. 현재는 대부분의 미국 항공사들이 이 제도를 시행 중이므로 티켓 발권 후 베이직 이코노미 좌석인지 잘 확인하고 여행을 계획하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